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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전국이 불가마'…역대급 찜통더위, 다음주까지 간다

장 불재 2023. 7. 28. 19:53

 

다음 주까지 낮 최고기온과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면서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전국에 발령돼 있는 폭염 특보는 폭염 주의보에서 폭염 경보로 격상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금요일인 8월4일까지 내륙의 무더위는 지속된다. 중기예보 10일 전망 등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도 35도 내외가 유지되겠다.

 

이미 폭염 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곳은 폭염 특보로 격상되는 곳이 많겠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할 때 발효된다.

 

무더운 날씨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걸 말한다.

 

 

 

 

뉴스1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