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13 우제봉둘레길 01

□ 2023 – 13 우제봉둘레길 (경남 거제시)

 

 

♣ 붉은 동백꽃으로 시작하여 빨간 동백꽃으로 종료한 우제봉둘레길!

 

☞ 때 : 03. 19 (일) (화창한 봄날) ⇒한국산악회전북지부

☞ 흔 적 : 주차장 ⇒바람의언덕 ⇒삼거리 ⇒정자쉼터 ⇒당산(2층정자쉼터) ⇒띠숲삼거리

                 ⇒굿개봉 ⇒집단시설지구삼거리 ⇒하수처리시설 ⇒해금갈집단시설지구 ⇒유람선선착장

                ⇒(구)해금강호텔 ⇒서자암 ⇒우제봉삼거리 ⇒우제봉전망대 ⇒정상아래출입금지경고판(back)

⇒우제봉삼거리 ⇒유람선선착장입구 ⇒해금강유람선매표소 ⇒해금강주차장

☞ 시 간 : 11:26 ~14:45 (03시간19분)

☞ 거 리 : 약 5.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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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에

제 격이라는

우제봉둘레길을 찾았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난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에서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서

 

잠시

추억여행을 다녀온다.

 

트레킹 시작부터

마칠 때 까지 거닐은

 

붉은

동백숲길은

 

어찌 그리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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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언덕

 

바람의 언덕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에 있는

민둥산 형태의 언덕이다.

 

원래는

'띠밭늘' 이라고 불렸는데

 

이 곳이 시조과의 야생식물인

띠가 자란다고 하여서 불렸다가

 

바다와 접하여

바람이 분다는 언덕이라고 하여서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고 있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북쪽과 서쪽,

동쪽으로는 남해안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풍차와 거제 도장포마을이 있고

 

거제 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선착장이 있다.

 

풍차는

2009년에 네덜란드풍의 풍차를

 

축조하여 완공하였으며

이 언덕의 랜드마크로 뽑히고 있다.

 

바람이 불때면

풍차가 자동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분위기를 더해준다.

 

건너편에 신선대가 있고

거제 해금강과 외도가 접해있다.

 

 

새로 설치된 도장포 조형물

 

 

복잡한 주차장에 어렵게 하차

 

 

해금강-외도 유람선 매표소

 

 

바람이 언덕 가는 길

 

 

호박을 소재로한 작품 "품다(BROOD)"

 

 

공중전화

 

 

사랑의 열쇠

 

 

이재준 작가의 대표작  "자연의 수호자(Guardian of Nature)"

 

 

원래는 "띠밭 늘"로 불렸으나 2002년경부토 "바람의 언덕" 이 되었단다.

 

 

스카이워크 바람의 쉼터는 생략

 

 

바람의 언덕

 

 

바람의언덕 상징 "풍차"

 

 

둘레길로 간다.

 

 

붉은 동백 꽃이 반긴다.

 

 

전망대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