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山 - 길

2022 – 43 순천만갈대길 02

장 불재 2022. 12. 7. 09:48

순천만습지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순천만습지 주차장

 

 

친환경교통수단 스카이큐브

 

 

순천만습지로 간다.

 

 

ㅎ  ㅎ

 

 

2017년에는 못봤는데~~

 

 

AI발생으로 폐쇄된 낭만연인길

 

 

용산전망대로 간다.

 

 

남파랑길

 

남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의 14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2020년 10월 31일 개통됐다.

 

남파랑길은

광역 지방자치단체 3곳과

기초 지방자치단체 23곳에 걸쳐 있다.

 

남파랑길은

구간별 특성을 담아

 

‘남도문화길’과 ‘남도낭만길’ 등

5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돼 있다.

 

남도문화길은

장흥에서 강진, 완도, 해남으로 이어진 구간으로

 

남도 유배문화와

다양한 순례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남도낭만길은

여수에서 순천, 보성, 고흥으로 이어진 길로

 

지역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다도해의 낭만을 체험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 선착장

 

 

갈대길을 연결해주는 무진교

 

 

생태체험선 선착장

 

우측으로 간다.

 

 

광활한 갈대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