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탐방/사찰탐방

장복산기슭의 작은 사찰 진흥사(眞興寺) : 경남 창원시(2022.09.25)

장 불재 2022. 9. 26. 16:45

진흥사(眞興寺)

 

진흥사는

원래 1층 콘크리트 건물이었으나

 

지금은 2층 구조의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이다.

 

기존의 법당인 1층에는

‘극락보전’이란 현판을 걸고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각각 협시보살로 있다.

 

또한 새로 건축한 2층에는

‘대웅전’이란 현판을 걸고

석가모니불 하나만 모시고 있다.

 

법당 왼쪽에는

식당을 겸한 요사가 있고

 

계곡 건너편에는

주거용 작은 건물 한 동이 있다.

 

현재의 주지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

동화사의 승려 석인상(釋仁相)이다.

 

신도회라는 별도의 조직은 없으며,

예전부터 다니던 신도가 100여 명 있다.

 

관련 문물이나 문화재는 없고

창건주가 처음 계곡에서 발견했다는

 

높이 70~80㎝ 크기의 석불이

경내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