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랑이 오둥이 기운 받아 2022년 건강하고 힘차게!

2022년 임인년 (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앞둔 지난 12월 21일 용인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한국호랑이 오둥이가 엄마 호랑이 건곤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6월 27일 태어난 한국호랑이 오둥이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는 약 1kg으로 태어나 약 6개월 만에 30배 넘게 성장했다.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둥이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이다.

 

오둥이의 활기차고 건강한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차게 나아갈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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