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 27 감악산 01

□ 2021 – 27 감악산 (경남 거창군)

 

♣ 항노화웰니스체험장과 주변조망이 환상적인 감악산(紺岳山)!

 

☞ 때 : 10. 24 (일)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 날) ⇒ 한국산악회전북지부

☞ 흔 적 : 소들마을입구장 →연수사갈림길 →연수사 →물맞는약수탕 →가제골갈림길삼거리

        →급경사능선 →삼거리 →전망바위(back) →능선삼거리 →방송국송신소 →활공장 →정상(ack)

         →해맞이전망대 →레이저관측소 →꽃&별여행축제장 →임도 →연수사갈림길 →청연버스정류장

☞ 시 간 : 10:09 ~ 14:05 (03시간 56분)

☞ 거 리 약 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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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산행다운 산행에 나섰다.

 

근

2년 만에 하는

산행이라서

 

산행 코스를

최단거리로 하였으나

무척 힘이 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산행은 멀리하고

 

평지를

매일 걷다시피 하였는데도

 

걷기가

건강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산을

오르내리는 등산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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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紺岳山)

 

감악산은

해발 952m로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 일자로 흐르고 있다.

 

산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런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감악산의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감악산은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고,

 

근거리에는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이 압권이다.

 

감악산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는

신라시대 사찰인 연수사에서

전설을 지닌 약수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정상부근에는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이 되면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과 거창읍 전경을,

 

밤에는

하늘의 별빛과 거창읍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