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12 중바위산~발리봉 01

□ 2021 – 12 중바위산~발리봉 (전북 전주시)

 

 

♣ 무르익는 봄 내음이 짙게 드리운 중바위산~발리봉!

 

☞ 때 : 04. 11 (일) (전형적인 봄 날씨에 약간 더운 날) ⇒ 봉매산과 둘이서

☞ 흔 적 : 전주자연생태관주차장 →승암마을 →치명자산성지입구 →성직자묘역

→치명자산성당 →순교자묘 →전망대 →예수마리아바위(back) →성직자묘삼거리

→동고산성발굴지 →중바위산정상(산불감시초소) →전망대 →오목대갈림길

→동고사갈림길 →무애사 →발리봉 →자만마을 →한벽굴 →전주자연생태관주차장

☞ 시 간 : 09:56 ~ 12:23 (02시간 27분)

☞ 거 리 : 약 4.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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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직은 미답인

 

조선을 건국한

이씨의 발원지란 뜻에서

 

발이산이란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발리봉을 찾아 나섰다.

 

자만벽화마을에서는

산행코스가 너무나 짧아서

 

중바위산을 경유하여

발리산을 올라서

 

언잰가부터

몹시도 궁금하던

 

발리봉의

호기심을 해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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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바위산(치명자산, 승암산)

 

전라북도 전주시의

풍남동에 위치한

고도 306m의 산이다.

 

전주 시내 방향에서는

매우 급경사를 형성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다.

 

산의 정상에는

암석층이 발달해 있는데,

 

이 바위들을

중이 염불하는 모양을 닮았다 하여

중바우라 부르게 되었다.

 

이 지명을 일제강점기에

한자어로 바꾸면서

승암산(僧巖山)이라 칭하였다.

 

천주교인들은

조선 시대 신유박해로 순교한

 

천주교 신자들이

묻힌 산이라는 뜻으로

치명자산(致命者山)이라 부르고 있다.

 

산의 중턱에는

1994년 건립된 천주교 성당이 있으며,

대표적인 천주교 순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