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山 - 길

2020 – 24 선운산도솔암길 01

장 불재 2020. 9. 28. 11:37

□ 2020 – 24 선운산도솔암길 (전북 고창군)

 

♣ 황홀한 꽃무릇 따라 거닐어 본 선운산 도솔암 가는 길!

 

☞ 때 : 09. 27 (일) (아주 화창한 가을 날) ⇒ 홀로

 ☞ 흔 적 : 주차장 →선운산가비 →일주문 →선운사 →선운교

     →자연의집(탬플스테이신축공사장) →산책로 →창당암삼거리

     →진흥굴(장사송) →도솔암 →도솔암마애불 →내원궁(원점회귀)주차장

 

☞ 시 간 : 11:52 ~ 14:36 (2시간 44분, 휴식포함)

☞ 거 리 : 약 8.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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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실로 오랜만에 길을 나섰다.

 

秋分이 지나 가을이 되자

몹시도 궁금한 것이 많다.

 

나머진 모두

추석 뒤로 미루고

 

우선

선운산의 꽃무릇을

찾아가 만나서

 

코로나19로 down된

심신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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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禪雲山)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는 뜻이다.

 

즉, 선운산과 도솔산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메뉴 사찰탐방>사찰탐방  2015.04.24 3천여 승려와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 참조

 메뉴 사찰탐방>사찰탐방  2014.10.31 단풍이 미치도록 아름다운 천년고찰 선운사 선운사 참조

메뉴 사찰탐방>사찰탐방 2014.01.29 동백의 계절엔 동백꽃이 눈물겹게 아름다운 선운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