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행
남해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정원 원예예술촌 01 : 경남 남해군(2019.11.10)
장 불재
2019. 11. 12. 17:08
원예예술촌(HOUSE N GARDEN)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명의 원예인 (한국손바닥정원연구회회원)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스파정원(핀란드풍),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 조각정원(스페인풍), 풍차정원(네덜란드풍), 풀꽃지붕(프랑스풍), 채소정원(스위스풍) 등 저마다 아름답고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하였으며 원예인들이 실제 살면서 가꾸고 있다. 이 밖에 9개소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덱, 식당, 기념품점, 온실, 영상실, 전시장, 옥외공연장 등을 갖추었다. 전체면적은 약 5만평, 주택별 대지 면적은 1백평에서 400평으로 다양하며 집의 크기도 15평에서 52평까지 저마다 다르다. 남해군의 기반시설자원과 민자 1백억원 투자를 기초로 2006년 12월 M.O.U체결, 3년간의 단장 끝에 2009년 5월 15일 문을 열었다. 정원 가꾸기를 통한 정보교환, 국제교류 및 친선의 무대가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원예예술촌 전체가 한 폭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