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 32 산막이옛길 01

□ 2019 – 32 산막이옛길(충북 괴산군)

 

♣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중도 포기한 갈모봉 & 산막이옛길!

 

☞ 때 : 07. 21 (일)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바람)

☞ 흔 적 : 갈모봉주차장 →관평교 →우리들펜션 →마을끝(우천으로 갈모봉 산행포기)

→주차장 →선유동문입구(back) →주차장 →산막이옛길주차장(버스로 이동) →점심식사

→비학봉마을 →산막이옛길표시석 →선착장갈림길 →식수대 →연리지 →전망대

→소나무출렁다리 →노루샘 →연화담 →망세루 →호랑이굴(back) →주차장

☞ 시 간 : 11:01 ~ 15:00 ( 1시간 44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4.1km(갈모봉 1.1, 산막이옛길 3.0)

☞ 참 석 : 한국산악회전북지부

 

산막이옛길

 

고향 마을 산모롱이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957년 초

순수 우리 기술로 최초 준공한 괴산댐은

상징적으로 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댐 주변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값진 곳이며,

 

친환경 공법으로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산막이옛길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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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선유동게곡에 물이 많이 불었고,

계속 내리는 비와 때맞춰서 발령된

상주의 지진발생을 알리는 긴급재난 문자로

갈모봉 산행계획을 취소하고

산막이옛길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후

잠시 주어진 시간을 짬내어 산막이옛길

 호랑이굴까지 간단한 트레킹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산막이옛길 주차장으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동

점심식사후 짬을 내어 호랑이굴까지 트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