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山 - 길
2019 - 12 오동도 & 향일암 等 01
장 불재
2019. 4. 3. 10:55
□ 2019 – 12 오동도 & 향일암 等 (전남 여수시)
♣ 깨복쟁이 들과 함께한 여수에서의 신나는 하루!
☞ 때 : 04. 02 (화)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좋은 날)
☞ 흔 적 : 전주역 →엑스포역 →오동도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 →점심식사 →이순신광장
→해양수산과학관 →향일암 →수산시장 →저녁식사 →엑스포역 →전주역
☞ 거 리 : 약 6.0km
☞ 참 석 : 15회
오동도(梧桐島)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 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면적은 면적 0.12㎢, 해안선길이 14㎞이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조릿대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1933년에
길이 768m의 서방파제가 준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었고,
1968년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69년에는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1998년에는 오동도 관광식물원이 개장되었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다.